꿈 – 2020년 11월 5일

나는 창고같이 생긴 매우 큰 교회 건물 안에 있었다.  같은 교회에 소속된 진짜 기독교 신자와 가짜들이 둘로 나눠져 싸우다 같은 건물 안에서 서로 가장 멀리 떨어진 방을 하나씩 각각 갖기로 했다.  나는 진짜 신자들이 모여있는 방에 들어갔는데, 방에 가구가 없고 사람들이 콩크리트 바닥에 자리를 깔고 앉거나 누워서 밤을 보내려 준비 중이었고, 방 밖에서 남자들이 총을 들고 교대로 잠을 자며 방 안의 사람들을 지키고 있었다.

우리는 다른 방 사람들이 곧 공격해올 것 같아 두려워 하고 있었다.  그 방에 창문이 없이 뻥 뚫린 큰 창이 하나 있었는데, 사람들은 다른 방 사람들이 공격해 올까봐 무서워하며 동시에 또한 창 밖에서 더 무서운 일이 생길 것 같다며 금방 폭탄이 떨어져 건물을 파괴시키기라도 할 듯 뿌연 하늘을 지켜보고 있었다.

옆에 있던 친구가 여기를 빠져나가자고 해서,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그 곳을 빠져나가며, 아 이렇게 거기서 나가면 되는데 사람들이 왜 굳이 그 건물에 있을까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물이 많은 어느 강에 도착해서 튜브를 타며 물놀이를 한참하고, 다시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는데 길에 차들이 너무 많아 거의 앞으로 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잠에서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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