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7장 – 미스테리 바빌론

이리로 오라. 많은 물들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내가 네게 보여 주리라.  땅의 왕들이 그녀와 음행하였고 땅의 거주하는 자들도 그녀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게 되었도다.  요한계시록 17:1,2

계시록 17장에서 천사는 신비로운 베일 뒤에 숨어서 악을 행해온 음녀와 그녀가 탄 붉은 빛의 짐승이 누구인지 알려준다.

첫 장면에서 붉은 짐승을 타고있는 여자는 많은 장신구로 치장하고 보라색 옷을 입은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순교자들의 피에 취해있다. 천사는 이 음녀가 세상의 왕들 위에 군림하는 큰 도시이며 짐승은 적그리스도이고 “일곱 머리는 그 여자가 앉아 있는 일곱 산” 이라고 알려준다.  또한, 10 개의 뿔은 10명의 왕인데 각각 자기 국가의 자주권을 적그리스도에게 넘겨주고 어린양과 전쟁을 하는자들이다.

적그리스도는 음녀를 이용하여 종교 통합을 달성한 후, 음녀를 죽이고 홀로 단일 정부/종교의 수장이 되어 온 세상 사람들이 자신만을 숭배하는 체제를 이룬다.  짐승 즉 적그리스도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가 곧 등장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교황이 주도하는 교회 일치 및 종교 통합이 진행 중이고 국가들도 주권을 잃어가고 세계 기구의 통치를 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다니엘서에도 같은 내용이 나오는데 다니엘의 70주에 대해 찾아보다 70주가 반복되는 숫자 7로 이루어졌다는 내용을 읽고 최근 반복되는 7에 대한 나의 경험이 생각나 정신이 번쩍 들었다.  

마치 영화같은 내용의 18장이 그냥 영화였더라면  흥미진진 했겠지만 실제 상황이니 무섭다. 그래도 적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큐에 의해 움직이는 배우일 뿐이고 정하신 때에 치워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심이 된다. 관객으로 just sit back and enjoy the show 하고 싶은데 나도 단역이긴 해도 주어진 배역이 있으니 정신차려 큐를 놓치지 않아야 겠다.

이들이 어린양과 전쟁을 하려니와 어린양께서 그들을 이기시리니 그분은 주들의 주시요 왕들의 왕이시며.   요한계시록 17:14

 

This entry was posted in 신앙 and tagged . Bookmark the perma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