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권 목사, 약력

제14회 총회장 임택권 목사(1925-1926)

임택권(林澤權,1885-1950) 목사는 황해도 안악에서 출생하였다. 임택권은 소안론 선교사를 만나 기독교로 개종하였다. 이때 임택권은 소안론 선교사의 권유를 받아 평양 숭실중학교에 입학을 하였다. 숭실중학교를 졸업한 임택권은 그의 신앙 성장에 놀란 소안론 선교사는 자신의 선교구역 내에 있는 안신학교 교장으로 봉직하기도 하였다. 임택권 조사는 1914년 가을 황해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은율읍교회 목사로서 목회를 하였다. 다시 신학을 연구해야 한다면서 미국 남장로교 선교부에서 운영하는 일본 고베 중앙신학교에서 1년 간 연구생활을 생활을 하였다. 

1925년 9월 평양 서부교회에서 모이는 제14회 총회에서 총회장에서 임택권 목사가 선임됐으며,그가 총회장으로 당선된 후 총회에서 몇 가지 결의된 사항이 있다. 꽃주일을 어린이 주일로 변경키로 하였으며, 미션학교에는 반드시 교목을 두어 성경을 가르치도록 하였다. 중학교에는 목회자 자녀들의 수업료는 면제하는 일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로 하였다. 장ㆍ감 교파 외에 다른 교파로 이적해 가는 교인들은 제적하기로 하는 철저한 장로교회 요리문답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인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하였다. 여기에 최초로 한국인 남궁혁 박사를 장로회신학교 신약학 교수로 취임하는 일을 허락하였다. 남궁혁 목사는 미국 남장로교회에서 직영하는 리치몬드 유니온신학교를 졸업 하였던바 미국 남장로교회 선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취임을 하게 되었다. 

임택권 목사는 총회장으로서 임기를 마감한 동시에 1926년 명신고등보통학교 교장직을 사임하고 재령읍 서부교회에서만 열심히 목회에 임하였다. 원래 임택권 목사는 연구하기를 좋아하였기에 1928년 장로회신학교에서 1년 간 목회에 대한 연구를 하였으며,다시 1939년 황해도 신천군 사평교회로 이동을 하였다. 그 곳에서 목회를 하였지만 한국전쟁을 만나면서 그의 행적을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

[출처] 제14회 총회장 임택권 목사(1925-1926)|작성자 johntree

You may also like

아버지의 미완성 교향곡

아버지의 미완성 교향곡

오늘은 7월7일.  3 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신이다. 아버지는 숫자7을 좋아하셨다.  7은 럭키세븐 즉 운좋은 숫자가 아니라 성경에 여러번 등장하는 하나님의 완전한...

잘못 선택한 출구

잘못 선택한 출구

박원순 시장의 비보를 접하고 젊을 때 읽었던 키에르케고르의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는 책이 생각난다. 박원순 시장의 비보를 접하고 젊었을 때 읽었던...

“예수 온다, 예수 지나간다”

1896년 함흥읍내교회(신창리교회) 시작과 1897년 핍박을 견디다. 120년 전 길에서 사람들이 예수교인을 보면 “예수 온다” “예수 지나간다”고 말해 1927년에 간행된 『조선예수교장로회...

William L Swallen 2

1954년 5월 8일, 윌리엄 스왈른(William L. Swallen, 한국명 소안론[蘇安論], 1865-1954) 별세 사용자 reformedkjy 2018. 5. 10. 11:57 5월 8일 “스왈른과...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