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6장 심판과 방주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사람의 사악함이 땅에서 크고 또 그의 마음에서 생각하여 상상하는 모든 것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6 주께서 땅 위에 사람을 만드신 것으로 인해 슬퍼하시며 또 그것으로 인해 마음에 근심하시고. 6:5,6

노아는 의인이요, 그의 세대들 가운데서 완전한 자더라. 그가 하나님과 함께 걸었더라. 6:9

모든 것이 죽으리라.18 그러나 너와 더불어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너와 함께한 네 아들들의 아내들과 함께 방주로 들어올지니라. 6: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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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세상 사람들 중에 에녹과 노아같은 사람들이 있음은 놀라운 일이다.  사람들은 “나는 인간일 뿐이야.” 라고 말하며 인간이니 죄를 짓는 것이 당연한 것임을 암시한다.

그러나 지금 세상에도 다른 사람들과 구분되는 소수의 의인들이 존재한다.  매체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가끔 본다.  일하다가도 보고 길을 걸어가다가도 보고 맥도널드에 앉아있다 음식을 추가 주문해 밖에 있는 홈리스에게 주고 가는 사람을 보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을 보게되면 보석처럼 가슴에 간직했다가 가끔씩 머리 속에 떠올려본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 천국이겠지.

인간의 사악함을 보시고 만든 것을 후회하신 하나님.  그래도 아담과 이브에게 가죽 옷을 지어 입히고 가인에게 표를 주시고 결국 악한 창조물을 멸하실 결정을 내리시면서도 노아에게 방주를 짓게하여 노아의 가족 뿐 아니라 인간 모두에게 죽지 않고 살 길을 마련해 주신 하나님.  노아와 계약을 맺어 스스로를 구속하기까지 하신 하나님.

세상의 그 어떤 의인보다 의로우신 하나님을 오늘도 만났다 창세기  6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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