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6: 가뭄과 기근의 치욕

 

텍사스라 해도 이렇게 뜨겁기는 처음인 것 같다. 100도가 가장 뜨겁다고 생각했는데 102도가 되고 104도로 올라가더니 어제는  106도였다.  이틀 후에는 108도가 될거라는 예보!

작은 뒷마당에서 농사를 짓는 우리 부부는 매일 비를 기다리는데 비가 안온다.  빗물을 받으려고 레인 배럴을 여러개 설치해놨는데, 비가 안오니 소용이 없다. 날씨를 컨트롤하시는 하나님이 지금 세상을 정죄하고 계시는 듯 하다.

폭염과 가뭄이 오래 지속되고 이러다 비가 전혀 오지 않을 것 같아 두렵기까지 한 지금, 에스겔 36장을 읽으며, 희망을 갖는다.

 

내가 또한 너희의 모든 부정함에서 너희를 구원하며 곡식을 부르고 그것이 늘어나게 하여 너희 위에 기근이 닥치지 아니하게 하리라. 또 내가 나무의 열매와 들의 소출이 많이 늘어나게 하여 너희가 다시는 이교도들 가운데서 기근의 치욕을 받지 아니하게 하리니  그때에 너희가 너희의 악한 길들과 너희의 선하지 않은 행위들을 기억하고 너희의 불법들과 가증한 일들로 인하여 너희 눈앞에서 너희 자신을 심히 싫어하리라. 에스겔 36: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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