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96년 경 요한이 파트모스 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 환상을 받아서 기록함.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Revelation of Jesus Christ). 이것은 “에수 그리스도에 관한 계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담은 기록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에게서 그것을 받아 천사에게 주었고 천사는 요한에게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 보여 주었다(1:1,2).
주제: 하나님께서 정하신 심판자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요한복음 5:22,27)
목적: 하나님의 구속 사역의 최종 목적과 인류와 사탄의 최종 종착지와 구원받은 자들과 구원받지 못한 자들의 최후 상태를 보여 주는 것
내용: 계시록은 하나님의 백성이 원수들에 의해 핍박을 받고 미지근한 성도들이 세상의 것을 추구하는 상황에서 위로와 경고의 메시지로 모든 교회에 주어졌다. 이 책은 또한 신구약 성경의 진리를 요약하고 아직 성취되지 않은 예언들의 성취를 보여 주며 특히 창세기와 함께 완벽하게 진리의 사이클을 구성한다. 요한은 자기가 본 것들과 지금 있는 것들과 이후에 있을 것들을 기록하면서(1:19) 그리스도의 환상(1장), 교회의 심판(2-3장), 교회의 휴거 이후에 이 땅에 남는 이스라엘과 이방 민족을 향한 7년 환난기(4-19장), 천년 왕국(20:1-6), 하나님의 최후 승리와 사탄의 패배(20:7-15),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21-22장)을 차례대로 기록한다.
핵심 장: 19장 – 영광의 왕으로 오시는 그리스도
———————————————————————————————————-
계시록을 어려운 부분은 대충 지나치며 읽어왔는데, 이제는 서두르지 않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좀 더 주의를 기울여 살펴 보고 싶다. 휴거의 시기 등 사람들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으나, 계시록의 핵심 메시지는 예수님이 오시는 것에 대한 통보이므로.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받아 읽어야 겠다.
귀 기울여 듣는 사람들에게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시작과 끝을 조근조근 다 알려주시는 하나님. 무대의 커튼이 서서히 올라가고 있다. 무엇을 보게될까?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마침이라. 지금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앞으로 올 주 곧 전능자가 말하노라. 요한계시록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