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2장

[요약]

하나님과 어린양의 왕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의 강 그리고 생명나무가 있어 사람들은 치유되고 다시는 저주가 없을 것이다. 

그 분의 종들은 그 분을 섬기고 얼굴을 볼 것이고 그들의 이마 안에 그 분의 이름이 있다. 주 하나님께서 빛을 주시는 그 곳에서 주의 종들은 영원무궁토록 통치하게된다.

요한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종들에게 반드시 곧 이루어질 것들을 보이시려고 자신의 천사를 보내셨으니, 이 말씀들이 신실하고 참되도다.” 라고 증언한다.

요한이 환상을 보여 준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하자 천사는 “너는 주의하여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라고 말하고 이어서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봉인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라고 한다.

예수님: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보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에 따라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22:12,13

축복과 저주:  그분의 명령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것은 그들이 생명나무에 이르는 권리를 소유하게 하며 그 문들을 지나 그 도시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로다. 22:14

개들과 마법사들과 음행을 일삼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누구든지 밖에 있느니라. 22:15

예수님: 나 예수는 내 천사를 보내어 교회들 안에서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후손이요 빛나는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이어, 성령과 신부(새 예루살렘)는 “오라” 라는 말을 여러 번 반복하며 “누구든지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취하라.”라고 초대한다.

이어서 요한은 경고한다.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

“이것들을 증언하시는 분께서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속히 오리라, 하시는도다. 아멘. 주 예수님이여, 과연 그와 같이 오시옵소서.” 22:20

*******

계시록 22 장에는 천사, 요한, 예수님, 성령, 새 신부 등 여러 증언자들이 여기저기 등장하여 각자 자신의 말을 하기 때문에 내용이 끊기는 듯하고 복잡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독립 기념일 불꽃 놀이의 피날레처럼 주요 인물들이 마지막으로 등장하여 하늘에 빛나는 그물을 파파팍 던지는 듯도 하다. 우리를 낚으려고 ㅎ

어미새가 아기새에게 먹여 주려고 꼭꼭 씹어 준비한 모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하실 말씀들을 함축해 놓은 영양가 높은 마지막 장이라고 생각된다. 각 증인들의 말을 하나하나 귀 기울여 듣고 기억해서 예수님 맞을 준비를 해야겠다. 계시록 22장은 마침내 죄와 악의 저주에서 풀려나 자유롭고 새로워진 몸으로 들어갈 거룩하고 찬란한 하나님의 왕국, 그 거룩한 성에 들어가는 이야기이고, 초대이다. 

예수님: “내가 반드시 속히 오리라.”

나: “아멘. 주 예수님이여, 과연 그와 같이 오시옵소서.”

 

This entry was posted in 신앙 and tagged . Bookmark the perma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