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7장: 임마누엘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한 표적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보라, 처녀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서 7장 14절

 

크리스마스인데 마침, 이사야서 7장을 읽었다.  십자가 처럼.  크리스마스의 별처럼, 어떤 예언과 그 실현처럼, 그리고 겨눈 총의 조준처럼, 중요한 선과 선이 만나 방아쇠가 곧 당겨지는 시점인 것 같은 지금, 예수님이 땅에서 성육신(Incarnation), 즉 태어나신 날보다  700년 전에 쓰여진 이사야서의 예언은 확신과 안심을 준다.

이사야서 7장에는예언이 하나가 아니라 셋이 등장하고 모두 다 이루어졌다!  이사야 생전에 이루어지고 죽은 한참 후에도 이뤄어졌으며, 동시에 미래에도 이루어질 예언들을 보며 하나님의 초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표적을 구하라고 이사야를 통해 전달했으나 이를 거부한 유대왕 아하스.  그래도 보여주신 하나님.  믿음이 없는 사람은 이사야서 7장만 읽어도, 하나님의 실재하심을 인정하게되지 않을까.

등돌리는 인간을 보고도 함께 등돌리지 않고, “그래도 나 여기있다.  봐라!” 하신 하나님이 얼마나 고마운지.  그 어떤 악한 왕이나 지배자들도, 그들 위에 환히 빛나는 별을 보고 만 사람들이 품은 임마누엘 하나님을 빼앗아가지 못할 것이다.

너를 위해 주 네 하나님의 한 표적을 구하되 깊은 곳에서든지 위로 높은 곳에서든지 그것을 구하라, 하셨으나… 이사야서 7장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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