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약속하신 대로 죽음이 끝이 아닌 영생을 믿는 저는 친구들에게 다가오는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슬퍼하시지 말고 그 분을 믿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제 케네디 대통령 아들 JFK 주니어의 결혼식 다큐멘터리를 보았는데 전기도 안 들어오는 작은 시골 교회에서 비밀리에 치뤄진 결혼식에 온 하객들에게 거친 나무상자에 넣어서 선물로 준 성경책을 보고 또 잘 알려지지 않은 한 흑인 목사를 초대해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축가로 불러 달라고 요청했던 걸 보고, 불과 3년을 더 살고 죽은 그의 삶이 슬프지 않고 저에게 큰 위안이 되었어요.
예수님 무덤에 찾아간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이 비어있는 것을 보고 누군가 시신을 가져간 걸로 생각하고 슬피 울었는데, 두 천사가 “여자여, 어찌하여 슬피 우느냐?” 라고 하고 그 직후에 그 녀의 뒤에 서 있던 예수께서 똑 같이 “여자여, 어찌하여 슬피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라고 하시죠 (요한복음 20장).
예수님의 체포, 죽음과 부활에 대해 모든 일들이 하나하나 다 구약에 여러차례 예언된 그 대로 이루어졌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를 보고 믿도록 하기 위한 것이죠. 무덤이 비었다는 얘기를 막달라 마리아에게서 전해들은 요한은 먼저 달리기 시작한 베드로를 따라잡아 무덤에 먼저 도착했고 안을 들여다 보고 자신이 믿었다고 기록하며, 너희가 믿도록 하기위해 이를 기록한다고 썼어요 “ 산 증인들이죠.
“내 형제들에게 가서 전하라.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요한복음 20:17
이것들을 기록함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믿고 그분의 이름을 통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20:30-31
The First African Baptist Church on Georgia’s Cumberland Island, where JFK Jr. and Carolyn Bessette wed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