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March 2020

케노시스의 봄

아기가 잠드는 창녘에 자장 자장 스미는 빗소리 무지개 빛 방패연의 꿈을 본다 저문날, 하늘 우러르던 아이는 고운 날개를 달았구나야 오래가는 상처도 아무는 시간 극복해야 했던 많은 나를 3월의 양지에 차근 차근 잠재우고 고뇌 속에 잉태된 씨앗은 태동을 시작한다 잠 깬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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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리어왕’ 중에서

있다고 다 보여주지 말고 안다고 다 말하지 말고 가졌다고 다 주지 말고 들었다고 다 믿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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