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 – 예수님의 형제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하나님 아버지에 의해 거룩히 구별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보존되며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2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이 있기를 원하노라. 유다서 1:1-2

 

야고보 처럼 유다는 예수님의 동생이지만 두 사람 다 스스로를 그렇게 부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 칭한다. 

신약의 다른 서신들과 마찬가지로 그가 형제라 부르며 편지를 보낸 대상은 “하나님 아버지에 의해 거룩히 구별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보존되며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다. 즉, 그들에게 중요했던 것은 거룩히 구별되고 예수 안에서 보존되며 부르심을 받은 형제들이지 육의 형제들이 아니었다.

한 때는 그들도 예수님을 자신들과 함께 자란 육의 형제로 보아 그렇게 사람들에게 내보이고 싶으면 장막절에 유대에 가서 대중 앞에 서라고 조롱까지 했었는데(요한복음 7:2-5) 변화되어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고백함으로써 그 분의 산 증인이 된 것이다. 그러한 영적 깨달음과 고백으로 이들은 비로서 예수님의 영적인 형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나도 야고보와 유다를 본받아 기독교 집안 출신임을 내세우지 말고 영적인 형제들을 소중히 여기고 관심의 대상으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의 짧은 편지는 이렇게 끝이 난다.

이제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넘어지지 아니하게 하시고 넘치는 기쁨으로 자신의 영광이 있는 곳 앞에 흠 없이 너희를 제시하시는 분 즉, 홀로 지혜로우신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께 영광과 존엄과 통치와 권능이 이제와 영원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유다서 1:24-25

This entry was posted in 공부, 신앙 and tagged . Bookmark the perma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