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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rchives: 시
이별의 슬픔, 축복
——- 2016 년 10월 13일, 아버지를 보내고 슬픔도 축복이다. 상실의 아픔으로 일어나 앉게하고 그 시련으로 훈련시키고 허함으로 잃은 사랑을 찾아갈 길을 찾아보게 하고 그리움에 더 깊은 사랑하게 된다면 소중함이 각인된다면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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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텍사스에서 살 수 있을까? 벽에 걸린 모네의 포스터와 커피 한 잔의 위안으로 낮은 천장에서 뱅뱅 돌아가는 선풍기가 막힌 하늘을 휘저어 숨쉬게 할 수 있을까? 하늘이 없는 가난함을 견디며 그렇게도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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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ch me
Lord teach me how to prayAs the way you taught birds to sing Make me gracefulike a bird who could fly without effort Teach me how to find my wayTo a place Where I will find youThe joyful place you … Continue reading
반 고호와 단정한 옷깃의 신앙
반 고호의 그림을 보면, 혼란스러웠던 그의 내면을 반영하는 듯 하다. 그가 그린 그림에는 사람도 집도 나무도 길도 그리고 하늘까지도 흔들리고 있다.
Rose
Unquestionable longing Pricks my heart. Dull summer afternoon When I’m about to go with sewage flow…
기대
비가 오려는지 하늘이 우렁 우렁하고 있다. 방이 좁아라고 서성이는 나에게비 쏫아질까? 눈은 먼지 낀 창 너머 하늘 향하는 버릇 들였어도 육신은 닦아온 궤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오늘을 어제인 양 맞고 보내는 날들인데 비가 한바탕 쏟아져 나 목욕시키고 새 옷입혀 어디로 데려가지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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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슬픔, 축복
——- 2016 년 10월 13일, 아버지 기일 슬픔도 축복이다. 상실의 아픔으로 일어나 앉게하고 그 시련으로 훈련시키고 허함으로 잃은 사랑을 찾아갈 길을 찾아보게 하고 그리움에 더 깊은 사랑하게 된다면 소중함이 각인된다면 비온 후 무지개 뜨고 해가 비치고 울어 맑아진 눈이 항상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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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을 사랑하지 않았다 바이런
나는 세상을 사랑하지 않았노라. 또한 세상도 나를 — 나는 그 역겨운 입김 밑에서 아부함이 없었고 그 우상 앞에서 나의 참을성 있는 무릎을 꿇은 일도 없었고 허황된 메아리를 숭배하여 소리 높여 외쳐 본 일도 없었노라. 나 설혹 속된 무리 속에 끼어 …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