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9 – 실로가 오실때 까지

유다야, 너는 네 형제들이 찬양할 자니라. 네 손이 네 원수들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자식들이 네 앞에서 절하리로다. 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네가 탈취한 것을 떠나서 위로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린 것이 사자 같고 늙은 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깨워 일어나게 하리요? 8,9

실로가 오실 때까지 홀(笏)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법을 주는 자가 그의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니 그에게 백성이 모이리로다. 10

그가 자기의 어린 수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자기의 나귀 새끼를 좋은 포도나무에 매리니 그가 자기 옷을 포도즙에 빨며 자기 의복을 포도의 피에 빨았도다.12 그의 눈은 포도즙으로 인하여 붉겠고 그의 이는 우유로 인하여 희리로다.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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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죽기 전 그의 아들 들에 대한 예언을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예언을 통해 예수님의 오심을 예고해 주셨다. 실로(Shiloh)는 평화/안식 그리고 메시아를 뜻한다. 

성적 문란함, 분노, 잔인한 폭력의 성향을 가진 첫 세 아들을 건너뛰어 넷째 아들 유다를 축복하고 그의 혈통을 통해 예수님께서 오심을 예언한다.

홀(笏)은 왕족의 상징으로 왕 중의 왕인 예수님이 오실 때, “그에게 백성이 모이리로다.” 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는다.  지금 세계경제포럼의 클라우스 슈압 등 세계정부 구축에 앞장선 지도자들에 대해 사람들이 가장 어처구니 없어하는 것이 아무도 그를 선출하지 않았는데 세상을 통치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적그리스도도 사람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나타나서 무조건 사람들을 지배할 것이다.  반대로 예수님은 그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그 분께로 몰려드는 분이시다.겸손히 나귀새끼를 타고 입성하시지만 그 분은 왕 중의 왕이시고 원수들의 목을 잡을 분이시다. 그 분의 인간 선조인 야곱이 먼 미래에 올 후손인 예수님을 기다린다고 말한다. 그 분이 오셨을 때 세상은 갈라졌다. 그 분께 모여든 백성과 나머지 사람들로.

오 주여, 내가 주의 구원을 기다렸나이다.  창세기 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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